서울에서 가장 흥미롭고 대단한 전시가 줄곧 열리는 최고의 미술관. 큰 기획전시와 개인전은 보통 입장료를 내는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2.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 예기치않은>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다원예술프로젝트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다원예술의 형태로 장르와 형식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의 행보를 주목해보는 시간.
3.<이야기의 재건2: 던컨 캠벨, 오톨리스 그룹, 그리고 와엘 샤키> 는 다양한 통념들의 허구적 집합체처럼 보이는 이미지의 탐구를 통해 이미지의 안과 밖을 형성하는 기억의 지표들을 새롭게 놓는 시도를 해오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4.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마음의 기하학 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중진작가를 지원하는 연례프로젝트 중 하나로, 올해는 김수자(1957~) 작가가 선정되었다. 입장하자마자 나눠주는 지점토로 원하는 만큼 구를 빚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5. 1998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확장된 신진 건축가 육성프로그램인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의 당선작 <템플>은 건축가 신형철이 '템포러리(temporary)'와 '템플(temple)'을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뜨거운 여름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도심 속 명상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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