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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LGBTQ 단체는 자금부족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본인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개인 기부와 도움으로 조금씩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포터 한 명 한 명의 지지와 목소리에 의지를 많이 하는 이들 단체는 당신이 있어야만 동성 인권을 위한 투쟁을 계속할 수 있다. 글...
요즘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하는 트젠 (트랜스젠더의 줄임말) 언니들이 화제다. 워낙 입담도 좋고 재미있다. 호기심에 몇몇 BJ의 방송을 유튜브로 찾아보았다. 말 그대로 너무 웃겨서 뒤집어졌다. 먹방을 준비하기 위해 치킨을 주문하면서 ‘오빠~ 빨리왕~’이라 하며 끼를 부리거나,...
“게이클럽, 너는 무엇이라 생각해?” 얼마 전 새롭게 문을 연 이태원의 게이클럽 루킹 스타는 시작부터 달랐다. 그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게이 클럽에 대해 물었고, 경품으로 평생 무료입장권을 걸었다.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어린 2초끼(20대 초반의...
이태원 클럽 르퀸의 여신 차세빈(트랜스 젠더 커리어 우먼으로 불린다.) 과 고교 동창 임찬혁이 함께 운영하는 이태원 I.T.W 호텔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트라이앵글. 이곳 지하 1층에 호텔 포차란 이름으로 지난 11월 주점을 열었다. 말 그대로 호텔에 위치한 실내포차이다. 맛 좋고...
요즘 뜨는 동네 우사단길. 터번을 둘러쓴 사람들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 그리고 허름한 건물과 정신없이 얽혀 있는 전선. 처음 이 동네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실망을 먼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름한 건물의 구석을 비집고 들어온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재미있는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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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태원을 게이들의 '홈'이라고 한다면 홍대는 레즈비언들의 '홈'이라 할 수 있다. 게이 바 중에는 여자들도 갈 수 있는 곳이 많지만, 레즈비언 바는 대부분 남자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스트레이트 바에서 일반 눈치 보며 끼를 다 발산하지 못한 레즈비언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제아무리 이태원이 불야성을 이룬다 해도 LGBT 친구들 마음의 안식처가 종로3가라는 사실에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옛날 고리짝 시절부터 시작된 LGBT의 메카 종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이름하여 ‘종3 포차’ 거리다. 탑골공원으로 대변되는 어르신들의 놀이터...
이태원 역에서 소방서 쪽으로 올아와 우회전한 뒤 킹클럽을 지나면 왼편 위로 언덕진 골목이 나온다. 이곳이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게이힐이다. 다국적 게이가 모이는 유명 게이바에서 트랜스젠더 언니들의 립싱크 쇼를 볼 수 있는 트랜스 바까지, 일반과 이반이 한데 어울려 춤추고 어깨를 부비는...
분위기에 취해 멋스럽게 마시는 칵테일과 샴페인도 좋지만 종태원 라이프에서 왁자지껄 진탕 마실 수 있는 소맥의 참맛을 모른다면 아직 삶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단언하겠다. 이태원, 종로 할 것 없이 구석 구석 숨어 있는 가게들의 저마다 인기 있는 메뉴를 고르다 보면 시간 가는줄...
고조선부터 한민족은 기쁜 날 같이 빚은 술을 나눠 마시며 춤을 췄다. 반만년의 흥겨운 유전자를 이어받은 조선인으로서 유흥을 거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특히 끼 많은 LGBT에게 있어 클럽이라는 곳은 단지 몸을 흔드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서울의 게이 클럽은 지구촌...
보갈: 게이들을 통칭하는 단어. 이반과 같은 뜻. ex)종태원에 보갈들이 득실거린다.
끼: 게이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여성성을 상징. ex)끼가 많다. 끼스럽다. 끼 터진다.
숙이: 이름을 비롯, 모든 단어 뒤에 사용할 수 있는 접미사. 이 용어를 사용할수록 ‘끼’스럽다....
뉴욕에 살고 있는 클라라 윤이 얼마 전 한국을 찾았다. 1.5세대 이민자로 트랜스젠더 아들을 둔 어머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LGBTQ 친구들이 차별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동성애자라고 괴롭힘을 당해 자살을 시도하거나 집에서 쫓겨나 갈 곳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