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봐야 할 예술 전시

이번 주말에 꼭 챙겨 봐야 할 크고 작은 예술 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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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
스튜디오 콘크리트
홍보 대행사 APR의 변성용 이사가 서울의 가장 좋아하는 공간 세 곳 중 하나로 이 곳을 꼽았다. 배우 유아인을 주축으로 포토그래퍼 김재훈, 아티스트 권철화와 권바다 등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든 아지트이자 오픈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시는 물론 패션 행사도 많이 열린다. 집이 근처라 친구들과 자주 들르곤 하는데 가볍게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다. 루프톱에서는 남산의 경치도 즐길 수 있다.   PR디렉터 변성용이 꼽은 서울의 추천 공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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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벽화 마을
이화 벽화 마을
1970년대에 공장과 판자촌으로 가득했던 '이화 벽화마을'은 문화관광부 추진 미화사업 이후로 야외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개발되었다. 이화동의 아주 한국적인 동네에서 낙산공원의 말끔히 정돈된 정원까지 이어지는 주택가 골목들은 70명이 넘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만든 설치예술작품과 조각, 벽화와 간판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을 제일 효과적으로 탐방하려면 길을 한번쯤 잃는 것이 필요하다. 숨어 있는 예술 작품을 발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시 전체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 해질녘쯤 방문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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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트리니티 가든
신세계백화점 본점 트리니티 가든
제프 쿤스는 그림보다 조각으로 더 잘 알려진 예술가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반짝이는 풍선으로 만든 것처럼 유려한 곡선을 가진 개와 하트 조각상은 한번쯤 봤을 터. 그의 작품 ‘풍선 개: 오렌지(Balloon Dog: Orange)’는 2013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5840만 달러, 약 600억원에 팔리며 생존 작가의 작품으로는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약 300억원에 달하는 그의 작품 ‘성심’이 설치된 곳,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에 있는 트리니티 가든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통 ‘모빌’이라 부르는,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 ‘버섯(Le Cepe)’과 영국 현대조각의 아버지인 헨리 무어의 작품 '기댄 형상(Reclining Figure)'을 비롯해 도쿄 롯폰기의 상징인 거미 조각, ‘마망(Maman)’을 만든 루이스 부르주아의 ‘아이 벤치(Eye Bench)’도 이곳에 있다. 서울의 심장에 있는 정원의 풍경도 기가 막힌다. 앞에는 지은 지 100년이 훌쩍 넘은 한국은행 본관이, 뒤로는 남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그 아름다움은 어느 조각품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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