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장미여관의 육종완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더욱 소문났다. 망원시장은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망원동에 정착한 이들을 위한 시장이었다. 상업지구로 번화한 주변에 비해 주거지가 많아, 동네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던 곳이다. 과일과 채소가 특히 저렴한데, 예를 들어 사과가 두 알에 천원이다! 지하철 망원역에서 멀지 않고 시장에서 15분 정도만 걸으면 한강공원 망원지구에 갈 수 있다.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도 시장 안에 즐비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든든한 한 끼 식사부터 간식거리까지 1만원 이하로 해결할 수 있다. 월드컵시장은 망원시장을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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