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라일리스 탭하우스 (닫은)

3 최대 별점 5개
  • Bars
  • 가격 3/4
  • 이태원
  • 추천작
광고하는

Time Out 의견

2013년 문을 연 라일리스 탭하우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모든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를 대중에게 알린 곳이다. 28가지가 넘는 수제 맥주를 직냉각 시스템으로 만들고 있으며, 서울의 몇 안 되는 시서론(cicerones: 맥주 소믈리에) 중 한 명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맥주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싶다면 라일리스의 공동 창업주인 트로이 지절버거 (Troy Zitzelberger)에게 물어보면 된다. 시서론 자격증 소지자인 그는 맥주 자체의 맛을 평가하는 동시에 맥주에 곁들이는 안주도 맥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가 있어야 진정한 맥주의 맛을 완성한다는 것. 그는 이러한 신념은 ‘제주 IPA’ 맥주를 선보이며 피력한 적이 있다. 라일리스 탭하우스의 수제 맥주와 이에 어울리는 스파이시 망고 치킨 윙을 안주로 만들어 맥주의 맛을 완성함으로써, 이를 증명해 보였다. 실내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밝고 시원하게 꾸며져 있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팝 뮤직을 틀어 친근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는 맥주 칵테일을 늘 준비하고 있다.

상세내용

주소
이태원로 187
용산구
서울
140-858
교통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
가격
7,000원대
운영 시간
월-금 16:00-01:00 토-일 15:00-01:00
광고하는
추천작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