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에 휩쓸린 서울. 최근에 청담과 이태원 골목 곳곳에 바가 늘어난 데에는 서울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들인 커피바케이의 공이 크다. 긴자에 첫 가게를 열고, 후로 지바현, 싱가포르와 마지막으로 서울에 상륙한 바의 창시자는 코쇼상. 그는 평소에 럼 토닉을 즐겨먹고, 클래식 칵테일의 드라이한 맛을 잘 살려내는 바텐더이다. 이곳의 창시자다. 6월 청담에서 신라스테이 빌딩으로 이전한 커피바케이는 한남동에도 2호점이 있는데, 두 곳 다 노란 불빛을 뿜어대는 대리석이 술잔을 밝힌다. 그리고 역삼점은 손석호 바텐더가 바를 대표한다(페르노리카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우승자인데다 얼굴이 클래식 칵테일의 얼음만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방도 있어, 새벽 늦게 까지도 안주가 아닌 파스타나 피자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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