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스타일의 캐주얼 바 크레이지 세인트는 홍대 특유의 젊고 편안한,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춘 곳으로 오너 바텐더 이홍성의 칵테일은 이미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맛있기로 유명하다. 식용 꽃을 가니시로 유독 많이 사용하는 크레이지 세인트는 맛도 맛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는 칵테일이 많아 여성들이 반하기 딱 좋은 곳이다. 그중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트리플 베리믹스’는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그리고 크랜베리 등 3가지 베리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다양한 리큐어, 퓌레 그리고 시럽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스무디처럼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데, 봄의 화원을 연상시키는 ‘트리플 베리믹스’ 위의 딸기와 꽃 가니시가 인상적이다. 조금 더 높은 도수의 술 맛을 원한다면 럼이나 보드카를 넣을 수도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어울마당로5길 6
- 마포구
- 서울
- 04048
- 교통
- 상수역 (6호선), 1번 출구
- 가격
- 칵테일 1만원~트리플 베리믹스 1만3000원, 기타 칵테일 1만원부터
- 운영 시간
- 화-일 18:00-6: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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