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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뮤즈’는 전 세계에서 발행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판매하는 서점이다. 현대인에게 ‘감성+웰빙’ 바람을 불러일으킨 나 독립 잡지로 시작해 호당 2만 부 넘게 발행하고 있는 여행 매거진 은 물론,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 , 과 같은 패션 매거진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가 냈을 법한 이 작은 서점은 전자회사를 다니던 성경원 대표의 작품이다. 학창 시절부터 미국판 를 구해보며 그 안의 모델과 포토그래퍼를 동경하던 그녀는 몇 년간의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곳의 책은 시내 대형서점에 놓인 수입 잡지처럼 랩으로 동여매어 있지 않다. 자유롭게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찾아도 좋다.
엘 스토어(L Store)는 국내외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전시장으로 이용되며,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공예작가의 작업을 전시한다. 2011년 오픈 당시만 해도 유동 인구도 없고 상권이 전혀 발달하지 않은 이곳에 ‘어차피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종류의 가게’를 만든 것. 실제로 작가 40여 명의 공예품을 판매하는 이곳은 정물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얇은 조형감의 새로운 도자기,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처럼 흔히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리빙 제품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이지만 기성품으로 내놓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김사라 디자이너가 지휘하는 ‘먼데이 에디션’은 디자인을 사랑하고 문화 예술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이다. ‘먼데이 에디션’이라는 브랜드 이름에는 달빛을 닮은 이들의 주얼리와 함께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자는 뜻을 담았다. 2011년 온라인으로 론칭한 ‘김선영’, ‘김사라’ 자매의 브랜드는, 불과 4년 사이에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클래식한 진주알에 이니셜을 새기거나, 벨벳 머플러 디자인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등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에서 대담한 라인과 재치 있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겨울 시즌은 쇼팽의 피아노 전주곡 중 ‘빗방울’에 영감을 받아,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양한 금속 제품을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초가 인테리어 소품이 된 요즘, 세련된 소품과 군더더기 없는 가구로 채워진 실내를 완성해주는 것은 다름 아닌, 공간의 개성이 묻어나오는 ‘향’이다. ‘코스믹맨션’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화학성분이 일절 함유되지 않고 자연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배합하여 만들어지며, 100% 식물성 왁스를 사용하는 향초는 예민한 어린 아이와 동물에게도 안전하다. 불을 켜두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종이로 만든 홀더에 룸스프레이를 흠뻑 뿌려 방문에 걸어놓을 수도 있고 커튼이나 패브릭에 직접 분사할 수도 있다. 고체로 제작된 방향제는 방 한쪽에 걸어두기만 하면 3개월 동안 향이 유지된다고 하니 다양한 방식으로 원하는 향을 즐길 수 있다
도산공원, 한남동, 홍대, 명동, 코엑스 등 서울의 여러 동네에 매장을 두고 있는 플랫폼 플레이스는 각 매장별로 차별화된 셀렉션을 가진 것이 매력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리빙 제품을 좋아한다면 한남점, 수입 디자인 서적을 좋아한다면 홍대점, 고급스럽고 질 좋은 패션 아이템을 좋아한다면 도산점으로 가면 된다. 입어보기에도 조심스러운 최고급 명품 브랜드보다는 좀더 캐주얼하고 젊은 느낌의 브랜드들이 중점적으로 들어와 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문턱이 높지 않은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 숍이다.
칼 하트, MSGM,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라이풀. 뉴욕, 파리, 런던 그리고 서울까지 세계의 핫한 도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섭렵한 제일모직의 편집숍이다.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매장 한 켠에 위치한 카페, 나란히 놓인 예쁜 서적과 문구류 또한 이곳을 자주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비이커에서만 독점으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매장 방문 시 눈여겨 보자.
명실공히 패션의 도시인 서울에서 명품 브랜드 백을 찾기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정 돋보이고 싶다면 (그리고 작은 숍들을 돕고 싶다면), 점차 주목받고 있는 소량 생산 중심의 소규모 국내 디자이너숍으로 눈을 돌려볼 때이다. 레아크레도 그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이다. 레아크레의 창업자 ??? 디자이너는 밀라노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서울에 돌아와 이곳 경리단길에 예쁜 가죽 가방 브랜드를 런칭했다. 개성 있지만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레아크레의 가방은 [ ] 디자이너가 직접 이태리에서 들여오는 가죽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레아크레 백은 다양한 색상의 슬림한 파우치가 같이 제공되며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방 외에도 레아크레 쇼룸에서는 진주 디자이너였던 태국 디자이너 사타다(SATADA)의 유리 보석함도 만나볼 수 있다.
왓더북이 처음 오픈했던 2003년 당시, 서울에서는 영어 서적, 특히 영어로 된 신간은 국내에서 만나보기가 어려웠고 자연히 가격도 비싼 편이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왓더북을 이용해온 단골 손님들은 이곳이 국내 주요 서점에서 판매하는 외국 서적의 가격 하락을 불러오는 환경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산다. 왓더북에서는 신간 및 중고서적을 취급하며, 특히 매장 내의 영문 잡지 섹션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방대한 어린이 서적 규모로도 잘 알려져 있는 왓더북은 여러 국제학교와 제휴하여 정기적으로 북 페어를 개최하기도 한다. 쉽게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 있는 왓더북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며,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매장에서 받아갈 것을 권한다. 햇살이 잘 드는 왓더북 매장의 널찍한 서가를 둘러보는 것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매장 내에 카페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카페가 있었더라면 왓더북에서 좀 더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모 제인 송은 이태원 골목 끝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패션 명문 파슨스 스쿨을 졸업한 디자이너 제인 송은 지난 2004년 “도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콘셉트로 그녀의 첫 컬렉션을 가졌다. 제인 송의 모던한 디자인은 가죽, 퍼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완벽한 재단’이라는 목표에 보다 집중한다. 1층에는 컬렉션이, 2층에는 카페와 그녀가 전 세계에서 사온 재미난 소품을 파는 셀렉숍이 있다. 조그만 금속 바다생물 자석 같은 기발한 것에서 7.5인치 깅어 핑킹 가위(Gingher pinking shears)처럼 철저히 실용적인 제품, 나아가 고급 정원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실제로 정원 가꾸기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제인 송이 어려서부터 즐겨온 취미이기도 하다. 매장 곳곳에 있는 식물을 통해 정원 가꾸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카페 바로 맞은편에는 작은 과실수들과 선인장 화분, 색색의 의자들이 놓여진 유리 테라스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엔 루프탑 정원에서 서울시내 전경을 보며 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다.
2008년 ‘Contemporary European Design & Craft’ 전시를 기반으로 문을 연 에이치픽스는 외국 디자인 브랜드 중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해왔다. 특히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뜨개질 인형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출신 디자이너 도나 윌슨은 에이치픽스의 대표적인 수입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도나 윌슨 뿐만 아니라 덴마크 리빙 브랜드인 럭키 보이와 OYOY 등도 정식으로 수입해 판매한다. 난잡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제품들인데도 한남점은 다량의 제품을 구획별로 센스 있게 배치해 구경하기 편리하다. 숍 근처에 또 다른 리빙 숍이 많아 매장별 셀렉션을 비교하며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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