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칭얼대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가 영화관에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눈치지만, 두 시간 내내 아이를 매너모드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 씨네패밀리는 상영관 맨 뒤편에 독립된 룸 형식으로 마련된 관람석이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이라고 하니, ‘혹시나 제대로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커다란 소파에 온 가족이 앉아 아무런 방해 없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Discover Time Out original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