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잡지,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예원상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바버숍의 붐을 이끈 곳이다. 대표의 종교가 가톨릭인 관계로 ‘축복 이발소’라는 의미의 블레스라는 상호를 달게 되었다. 실제로 신부님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는 빈티지한 멋이 가득한데 1920년대 뉴욕의 바버숍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거기에 일본의 분위기를 더했다. 웰컴 드링크로 유리병에 담긴 코카 콜라가 제공되고 다양한 국내외 잡지들을 구비해 놓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확실히 다른 바버숍들에 비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의 연령층도 다양한데 20대는 물론 60대 이상의 손님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손님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 사카모토 화장품과 함께 개발하여 출시한 마유 샴푸와 포마드 제품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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