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에서 가장 힙한 호텔을 들라고 하면 단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하 JW 메리어트 동대문)이 꼽힐 것이다. 가장 최근(2014년 2월)에 문을 연 5성급 부티크 호텔로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호텔은 11층 규모에 총 170개의 객실로, 다른 특급 호텔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 적정한 규모 덕분에 오히려 여유로운 분위기가 난다. 11층밖에 안 되는 호텔의 외관은 동대문 주변의 높은 쇼핑몰 속에서 오히려 더 눈에 띈다. 한국의 보물 1호인 동대문이 바로 옆에 있는 위치도 매력적이다. 이 동대문이 바로 내다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2층의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미국의 BLT 스테이크는 벌써부터 인기 레스토랑으로 등극했다. 이 호텔에 꼭 묵고 싶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새하얀 대리석과 샹들리에가 아름다운 실내 수영장이다. 그 어떤 호텔과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내로라하는 서울의 패션쇼와 전시가 끊임없이 열리는 DDP와도 가깝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청계천로 279
- 종로구
- 서울
- 110-126
- 교통
- 1,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
- 가격
- 305,000원~795,000원
- 운영 시간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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