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즐기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돌아가는 길이 만만찮다. 이날만큼은 택시 잡기도 하늘의 별따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41층의 로비 라운지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기고, 돌아갈 걱정 없이 객실에서 파티의 흥을 이어갈 수 있다. 카운트다운 파티에는 모엣 샹동 혹은 뵈브 클리코 1병과 전복, 참치, 성게알, 캐비어 등의 해산물과 이베리코 돼지 등심으로 구성된 플레이트가 준비되며, 와인 1잔이 제공되는 스탠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도 있다. 파티는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1부, 디제잉에 맞춰 탭댄스와 팝핀 공연이 진행되는 2부로 진행된다. 파티와 객실 1박이 포함된 패키지는 41만5000원부터.
콘래드 서울에서도 희망찬 2017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타로카드 이벤트와 2017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카드를 달고, 소망을 비는 ‘위시 라이트(Wish lights)’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입장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며, 카운트다운 후 함께 즐기는 셰프 특제 3단 케이크는 더욱 특별한 2017년 맞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파티 입장권(7만원 상당) 2매와 객실 1박, 인룸다이닝 조식, 그리고 오후 2시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다. 가격은 57만5000원(1인 기준,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