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낯선 호텔 이름이지만, 사실 ‘포 포인츠(Four Points)’는 해외의 큰 도시마다 여러 군데 지점이 있을 정도로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호텔 브랜드다.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중급 호텔로, 합리적인 숙박 요금과 꼭 필요한 시설을 감각 있게 들여놓은 비즈니스 호텔로 유명하다. 비즈니스 호텔로 분류되지만, 사실 호텔 내부의 시설이나 분위기는 전혀 지루하지 않다. 서울역 앞에 새로 오픈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역시, 이 호텔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을 유감 없이 발휘한 곳. ‘주체적 여행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는 설명답게 젊고 현대적인, 그러면서도 유연한 감각을 보여준다. 서울역 앞이라는 최적의 위치와 남산 전망을 자랑한다. 5월 말까지 ‘더 이터리’에서 2만9000원에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오프닝’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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