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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SKRT를 가득 채운 사람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낸 ‘김치(KIM CHI)’는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입었던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립싱크를 시작했다.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실로 처음 느낀 아름다운 그 광경에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김치의 본명은 신상영,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온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가 우연히 드래그 퀸 퍼포먼스에 매료되어 드래그 쇼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미국 유명 드래그 퀸 서바이벌 오디션 쇼에 출연해 TOP 3 순위까지 진입했고, 쇼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업과 특유의 순수하고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5년 만에 드래그 퀸이 되어 모국을 찾은 그를 만났다. 글 김루비 (데이즈드 코리아 기사 발췌)
“일틱 하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성 소수자라는 같은 커뮤니티에 있는 우리들끼리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 ‘일틱(일반틱, 스트레잇스럽게 행동하는 것)’하게 행동 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이 어린 친구는 이러한 편견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에서 위트 넘치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세상과 싸워나가고 있다. 그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글 제이슨(Jason)
뉴욕에 살고 있는 클라라 윤이 얼마 전 한국을 찾았다. 1.5세대 이민자로 트랜스젠더 아들을 둔 어머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LGBTQ 친구들이 차별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동성애자라고 괴롭힘을 당해 자살을 시도하거나 집에서 쫓겨나 갈 곳 없는 아이들. 그녀는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LGBTQ의 권리를 위해 싸우기 시작했다.
드랙퀸이자 DJ로 활약하고 있는 쿠시아 디아멍(Kuciia Diamant). 서울에서 가장 강렬하면서 핫한 퀴어계의 여왕 중 한 명이다. 지난 몇 년간 드랙퀸 신을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올해 ‘2015 서울 퍼레이드’에서 그녀를 본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공연을 보지 못했다면 내가 괜히 미안할 정도). 하지만 여왕이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모 관리는 물론 엄청난 인내심과 꾸준한 연습을 요구하는 게 드랙퀸의 숙명. 드랙 신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서울에서 쿠시아는 용감무쌍한 여왕이다.
이 요망한 84년생 릴레이 인터뷰에 앞서, 1984년생들이 복중에서 세포분열을 하고 있던 1983년 지구별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 구글 검색을 아니 할 수가 없었다(검색을 시작하자마자 1983년 데뷔했다는 마돈나가 기 센 표정으로 모니터를 굽어보고 있었다). 그때 그 시절, 1983년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바네사 윌리엄스라는 흑인 여성이 미국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뽑히며 인종 혐오의 이데올로기를 넘어서는 찬란한 순간을 만들고 있었고, 유럽 폴란드에서는 인권을 억압하고 개인의 자유를 짓밟았던 공산주의의 어둠 속에서 민주화의 꽃을 피운 레흐 바웬사가 노동자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이런 자유와 평등,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던 지구별 곳곳의 기운을 받고 이 미움과 혐오의 땅에 태어난 아이들이 바로 미친 1984년생들 되겠다.
2012년 어느 날, LA 출신의 재미교포 마샬 방은 MBC의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인 에 출연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형 교회의 목사인 어머니의 자식으로서 커밍아웃을 한 것, 그의 첫 번째 게이 퍼레이드,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가수로서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커밍아웃을 했지만 진짜 아웃은 아닌 친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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