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노숙, 따돌림, 자살과 같은 어려움에 시달린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 대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 성소수자를 돕고 보호하기 청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인 띵동이 설립되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청소년 건강을 위한 무형 유형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성소수자들과 지지자들의 물질적, 시간적 도움과 음식 후원이 절실하다. 띵동을 후원하고 싶다면 “띵동천사”가 되어 매월 일정 금액을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자원봉사와 후원에, 그리고 자금이 어떻게 좋은 곳에 쓰일 지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많은 LGBTQ 단체는 자금부족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본인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개인 기부와 도움으로 조금씩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포터 한 명 한 명의 지지와 목소리에 의지를 많이 하는 이들 단체는 당신이 있어야만 동성 인권을 위한 투쟁을 계속할 수 있다.
글 톰슨 킴(Thompso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