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1부터 7까지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과 그의 제자 오비완은 나부 행성의 아미달라 여왕을 구해 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타투인 행성에서 노예 소년 아나킨을 만난다. 콰이곤은 아나킨에게서 강력한 포스의 기운을 느낀다. 노예인 아나킨은 포드 레이스에서 우승해 자유의 몸이 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간다.

10년 뒤 오비완은 비밀스러운 클론 군대의 존재를 발견하지만, 배후에 있는 두쿠 백작에게 붙잡힌다. 아나킨, 전 나부의 여왕 파드메 아미달라 상원의원, R2-D2, C-3PO는 오비완을 구출하려 하지만 역시 붙잡히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요다가 출동한다. 사랑에 빠진 아나킨과 파드메는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클론전쟁 막바지, 은하계 의회의 의장인 팰퍼틴은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다크 사이드로 오라 설득한다. 팰퍼틴에게 넘어간 아나킨은 ‘다스 베이더’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고, 파드메는 쌍둥이를 낳고 죽는다. 쌍둥이 남매 루크와 레이아는 안전을 위해 서로 떨어져 숨겨진다.

레이아 공주는 ‘죽음의 별’ 설계도를 가지고 복귀하던 중 다스 베이더의 습격을 받는다. 성장한 루크, 오비완, R2-D2, C-3PO는 레이아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한 솔로와 츄바카의 밀레니엄 팔콘 호에 탑승한다. 오비완은 다스 베이더와 대결 끝에 숨을 거두고, 루크 일행은 반란군 대열에 합류한다.

루크가 요다에게 제다이 수련을 받는 동안 레이아 공주와 한 솔로는 제국군을 피해 구름의 도시에 숨는다. 그러나 그곳에 함정이 있었고, 루크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 광선검 결투 중 오른손이 잘리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루크는 타투인에서 자바 더 헛에게 감금당한 한 솔로를 구출한다. 요다는 숨을 거두기 직전 다스 베이더의 고백이 사실이라는 걸 알려주고, 루크 앞에 나타난 오비완의 ‘포스의 영’은 레이아가 쌍둥이 누나라고 말한다. 두 번째 죽음의 별에서 루크는 팰퍼틴 황제를 앞에 두고 다스 베이더와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2012년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디즈니 사에서 만든 첫 번째 "스타워즈" 시리즈다.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핀(존 보예가), 레이(데이지 리들리)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스타워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