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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쫄깃, 손은 땀으로 흥건하게 할 2월의 액션 스릴러 영화 6

겨울철 건강관리의 특효약, 액션 스릴러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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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는데도 겨울 바람이 매섭다. 겨울에 유독 병원이 붐비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율은 12% 감소하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이런 날씨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체온을 확 올려주고 심장이 거세게 뛸 액션 스릴러 영화다. 부수고 달리고, 쫓고 쫓기는 영화를 보면서 용솟음 치는 아드레날린을 느껴보자. 아드레날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킨다. 무엇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질 만큼 재미있는 영화들이라는 건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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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상 과학
  • 3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컨택트
컨택트
15시간 안에 우주에서 온 비행선의 암호를 풀어야 하는 물리학자 이안 도넬리(제레미 레너)와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줄거리가 탄탄하고 흐름이 빨라 런닝타임 내내 긴장을 놓칠 틈이 없다. 2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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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5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히치콕이나 데이빗 린치 류의 고급스러운 스릴러를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영화다. 영혼과의 만남을 다루는 스릴러 영화지만, 영화 내내 등장하는 화려한 패션 덕에 눈이 호강한다. < 아가씨 >가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만나면 이런 느낌일까. 2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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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
그레이트 월
그레이트 월
화살은 휙휙 날아가고 폭탄은 쾅쾅 터진다. 중국 전설의 괴물, 도철을 모티브로 한 외계 괴물 타오티가 새까맣게 하늘을 수놓는 모습은 3D로 감상하면 그 위압감이 엄청나다. < 반지의 제왕 >에서 올랜도 블룸이 연기한 레골라스는 화살 쏘는 미남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했다.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윌리엄 개린이 과연 레골라스의 아성을 넘볼 수 있을까. 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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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루시드 드림
꿈을 소재로 한 스릴러에 SF까지 가미했다. 신예 감독 김준성의 야심찬 데뷔작이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손에 땀이 났다”는 고수의 말처럼, 숨가쁘게 진행되는 줄거리 이외에도 추격신, 자동차 액션, 초고층 건물의 붕괴 장면 등 압도적인 규모의 액션 장면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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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핵소 고지
핵소 고지
멜 깁슨은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 아포칼립토 > 등 독특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를 만든 감독 겸 배우다. 그런 그가 10년 만에 발표하는 영화인데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 네버 렛 미 고 >, < 소셜 네트워크 >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한 영화라 더 기대된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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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러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 어톤먼트 >에서는 제대로 순애보였으며, < 원티드 >에서는 제대로 상남자였고, < 엑스맨: 아포칼립스 >에서는 지성미가 철철 넘쳤던 제임스 맥어보이가 이 영화에서는 제대로 미쳤다. 그는 특수분장이나 컴퓨터 그래픽 없이 오로지 연기만으로 23개의 인격을 표현했다고 한다. 여자의 인격인 '패트리샤'부터 나이 어린 소년 '헤드윅'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맥어보이의 '미친 연기력' 덕택에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다. 2월 23일 개봉.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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