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화 볼 수 있는 곳

무료 영화 보기. 서울에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꽤 괜찮은 장소를 소개한다. 한국영상자료원, 명동예술극장, 두산아트센터, 3곳 모두 정식 영화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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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한국 영화의 거의 모든 영상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연극 전용 극장인 명동예술극장, 전시와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두산아트센터를 가자. 이곳에 가면 1960년대의 영화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의 “주먹이 운다”, 또는 연극과 관련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6월의 무료 영화관

  • Cinemas
  •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한국영상자료원 내에 있는 시네마테크 KOFA에서는 한국 고전영화를 중심으로 국내외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등 접하기 어려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무료지만 기획전, 특별전 등의 프로그램이 알차다. 때에 따라 조르주 멜리에스의 1902년 작 <달세계 여행>과 마틴 스콜세지의 2011년 작 <휴고>를 연달아 보거나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작을 다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예매 또는 현장 발권.

  •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두산아트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두산인문극장을 연다. 매년 선정한 주제에 맞는 공연과 전시, 사회학과 인문학 등 각 분야 석학들의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외’를 주제로 6월 1일, 22일, 28일 3일간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기다리고 있다. 홈페이지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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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명동예술극장 명동시네마
명동예술극장 명동시네마

연극 전용 극장인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연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를 활용한다. 덕분에 객석에 앉아 연극을 보는 것처럼 영화를 감상한다. 영화는 그달 무대에 오르는 공연과 관련 있는 영화이거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 상영 일정이 규칙적인 것은 아니니 홈페이지를 늘 확인하는 게 좋다. 홈페이지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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