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리스트에 넣기엔 아직 이른가? 영화가 이렇게 대단할 경우에는 이르지 않다. 아일랜드 이민자의 고통을 아름답게 표현한 드라마. [브루클린]은 1950년대 브루클린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21세의 시얼샤 로넌을 젊은 배우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하게 해줬다.
또 한 편의 아일랜드 영화 [싱 스트리트]가 개봉했다. 이에 맞춰 [타임아웃]이 선정한 아일랜드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아일랜드는 작은 나라지만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