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스파이 영화. < 조용한 가족 >(1998), < 반칙왕 >(2000),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에 이어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다시 뭉쳤다. 1923년 경성, 조선인 출신의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과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을 주축으로,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린다.
이 영화를 좋아한다면: < 암살 >
시대적 배경이 같다. 몇몇 잔인한 고문 장면을 제외하면, 완벽한 추석용 가족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