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관훈동에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 개관한 갤러리이다. 1996년 11월 개관 7주년을 맞아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고 금호미술관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국립현대 미술관 과천관과 대덕 LG화학연구소 등을 설계한 김태수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동시대 미술을 전망하는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 미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정한 장르에 편중하기 보다 한국 미술의 전체적인 전개 양상에 주목하려고 한다.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및 국립민속박물관과 다양한 갤러리들이 모인 문화지역 사간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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