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문화원’이 운영하는 미술관. 조선 말기에 만들어져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쓰인 석파정을 소유한 석파문화원이 2012년 이 일대를 묶어 서울미술관으로 개관했다. 미술관과 석파정이 별도의 공간으로 나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미술관 입장료를 내야 석파정도 둘러볼 수 있는 것.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근대 미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과 석파정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시와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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