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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개관한 서울관은 조선 시대 관청인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었고 후에는 국군기무사령부였던 역사적인 자리에 세워졌다.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종친부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근대 건물, 그리고 현대식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건축과 풍경 자체가 예술적이다. 서로 다른 건물들 사이에는 여러 ‘마당’을 두고 있는데, 이 또한 거대한 조형물이 들어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8개의 전시실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열람할 수 있는 도서 및 비디오 자료관, 영화관,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열정적인 관람자라면 이곳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경복궁을 마주하고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인사동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시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시민들이 쉽게 발걸음 하는 미술관 중 하나다. *종친부-조선시대의 관청 중 하나.
1998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이름 그대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 덕수궁 내에 위치해 있다. 고즈넉한 궁 안을 거닐다 보면 낯선 건축물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석조전 서관’이라고도 부르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덕수궁미술관’이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4개의 전시실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기획전과 소장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인근에는 걷기 좋은 덕수궁 돌담길이 있다. 예부터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사실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씨킴(Ci Kim)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 중 한 명인 김창일 회장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 건축가 김수근이 만든 ‘공간 사옥’ 건물을 2014년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한국 현대건축의 대표 작품으로 평가 받는 공간의 역사적 의의를 살려 많은 부분은 그대로 두었다. 1971년에 만들고 1977년에 증축한 이 건물은 반층 개념으로 층이 모두 쪼개져 천장이 낮고 계단이 좁으며 창의 크기가 불규칙하다. 마치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기묘한 느낌을 들게 하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전시 요소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런 미로처럼 복잡한 공간에 김창일 회장이 35년간 수집한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공간 사옥과 연결된 전면 유리로 만든 건물에는 빵집과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예술에 많은 관심이 없더라도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
통의동 주택가에 자리한 미술관. 가정집이었던 건물을 프랑스 건축가 뱅상 코르뉴(Vincent Cornu)가 개조했다.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건물 정면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우리나라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하였지, 현재는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한다. 주로 1년에 두 번 장기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시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미루다가는 결국 놓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출판인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 사진 작가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술관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물 지붕에 설치된, 미국의 설치 미술가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의 작품 ‘지붕 위를 걷는 여자(Walking Woman on the Roof)’가 시선을 사로 잡는 국제갤러리는 1982년 개관했다. 총 3개의 전시장을 두고 있는데, 각각의 전시장이 분리된 공간으로 존재한다. 2003년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Bill Viola)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2014년 소격동에 재개관한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미국의 미술 잡지 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에 7년째(2014년 기준)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창일 회장이 2002년 개관한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모체다. 지하 1층, 지상 1층과 2층, 총 3개의 층이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때때로 지하와 지상으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해, 다른 두 전시를 한번에 관람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현대 미술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탄탄한 전속 작가 제도로 역량 있는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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