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g Hall

서울의 훌륭한 공연장

장르 불문. 모든 음악과 예술을 아우르는 서울의 훌륭한 공연장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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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KT&G 상상마당
모던한 콘크리트와 유리 구조물로 된 상상마당 건물은 언제나 북적이는 홍대 한복판에 감시탑처럼 우뚝 솟아 있다. KT&G 소유인 상상마당은 문화 컴플렉스로, 지하에는 독립 영화 및 외국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윗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1층에는 한국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선물숍이 자리해 있다. 이곳은 친구를 위해 혹은 나를 위해 실속있는 디자인의 작은 선물을 고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지상자 커버는 사실 필수품 아닌가? 농담이고, 이곳에는 유용하면서도 눈을 사로잡는 독특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오래오래 머물며 가게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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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 코리아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와 같은 국내 가수의 대형 콘서트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팝 밴드인 피닉스(phoenix), 영국의 정통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와 같은 해외 뮤지션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광장동에 있음에도 각양각색의 공연이 열릴 수 있는 것은 악스홀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중간 규모의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사실은 국내 최초다). 스탠딩 기준으로는 2,5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1,090여 명의 좌석을 설치할 수도 있다. 넓고 큰 규모에 비해 객석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리는 편인데, 이는 무대에서 1층 맨 뒷자리까지 적합한 높이로 설계된 시부야 악스의 시스템을 따랐기 때문이다. 악스 코리아는 일반 공연장보다 가로 폭이 길기 때문에 가장자리의 좌석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염두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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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타
클럽 타
2006년 밴드 와이낫의 보컬 전상규와 기타 김대우가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클럽 타는 처음에는 에스닉한 분위기와 각종 타악기가 구비되어 있는 어쿠스틱 지향의 클럽이었다. 이후 점차 여러 밴드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난 공연들을 시도하면서 차츰 폭넓은 공연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홍대의 다양한 밴드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클럽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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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에프에프
클럽 에프에프
언제나 흥겨운 파티느낌 물씬 풍기는 신나는 락 클럽으로  주말에는 심야 라이브 공연과 DJ 댄스파티 모두 즐길 수 있다. 심야 댄스파티 때는 기존의 댄스클럽에서 절대 나올수없는 ROCK 과 INDIE ANTHEM 을 들으면서 춤출 수 있다는 것이 FF의 장점! 홍대 인디 씬의 대표클럽으로 갤럭시익스프레스, 국카스텐, 옐로우몬스터즈, 문샤이너스, 칵스, 딕펑스, 글렌체크, 쏜애플 같은 명물 밴드들이 ‘클럽 FF’를 통해서 많은 성장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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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륙
무대륙
무대륙 (‘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김근아 씨와 두 명의 동료 인디 뮤지션들이 시작한 레스토랑이다. 최근 무대륙은 창고를 개조한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다. 공장 느낌의 흰 벽체, 시멘트 바닥의 넓은 공간은 아티스트적 느낌이 충만한 홍대의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종종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일도 있지만 주가 되는 문화 행사는 지하에 있는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다. 1층의 카페는 이 콘서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니, 친구 몇 명과 함께 사먹고 마시며 공연을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이 뿐만이 아니다. 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쉐어링보드’ (나무판 위에 다양한 메뉴가 조금씩 담겨 서빙된다)를 주문하면 보드 한 개 당 2,000원의 후원금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국내 빈곤 가정 아동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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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다방(취한제비)
제비다방(취한제비)
홍대의 대안 문화 공간 중 또 하나의 중심축인 CTR 제비의 건물 안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낮에는 '제비다방'이란 이름으로 커피를 팔고, 밤에는 ‘제비다방’ 간판의 글씨가 ‘취한제비’로 바뀌면서 바로 변신한다. 그리고 취한제비답게 사람들은 이곳에서 각종 술을 마시며 밤을 보낸다. 취한제비는 무엇보다 지하 무대에서 매주 수많은 인디밴드 공연을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연은 1층 카페의 뻥 뚫린 중앙 홀을 통해 위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1층 카페의 위층에는 건축사무소, 매거진을 발행하는 출판사, 그리고 누구나 시간당 2만원에 사용할 수 있는 녹음실이 있다. 지하의 바에서 유명 밴드가 공연하는 날에는 매우 붐비므로 일찍 가서 자리잡기를 추천한다. 아니면 1층 바의 자리에 앉아 맥주 한 병을 시키고 아래층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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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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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태원에서 가장 트렌디한 클럽이 아닐까 싶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외국 클럽 같은 분위기로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자주 찾는다. 힙합, 일렉트로닉 장르가 두루두루 공존하며 매주새로운 콘셉트의 파티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음악을 좋아하는 패션 피플들이 자주 찾으며, 어두운 창고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다만, 조금 좁고 천장이 낮아 답답한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꽉 찬 느낌으로 디제이와 클러버가 함께 호흡할수 있는 클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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