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디스트릭트와 클럽 B1의 특별한 할로윈 파티 !

결론부터 말하면, 프로스트에서는 이모데스티 블레이즈 쇼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친구들과 신나게 생맥주를 마시다 2층 글램으로 올라가 쇼타임에 맞춰 볼 수는 있다. 프로스트에는 영국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액터 스티브 B의 퍼포먼스가 준비된다. 드레스코드는 1960 년대의 핀업걸 혹은 마릴린 먼로 스타일, 엘비스 프레슬리 룩. 도어 오픈은 오후 6시부터.

이태원에서 가장 긴 줄을 서는 클럽 중 하나인 비원 라운지(B1 라운지)클럽에서도 이모데스티 블레이즈의 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이나 뮤트보다 더 화끈한분위기를 원한다면 비원 라운지 클럽에서 그녀를 기다려볼 것. 에드윈과 에릭의 프리댄스, 탱고 공연도 펼쳐진다. 도어 오픈은 8시부터이지만, 벌레스크 쇼는 11시 넘어서 볼 수 있을 듯.  

 10월 31일 20:00 B1 (이태원로 179 해밀톤 호텔 지하 2층), 3만원(1free drink)

이태원 해밀톤 호텔 뒷골목에 자리한 디스트릭트(Dstrict)의 2층 글램과 클럽 뮤트에서 동시 진행하는 할로윈 파티다. 2035 카바레를 파티 컨셉으로, 미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의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행사는 이모데스티 블레이즈의 벌레스크 쇼. 그리고 뮤지컬 배우인 스티브 B의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 3만원을 내면 글램과 뮤트, 프로스트의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고, 음료 한 잔을 원하는 곳에서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