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RT라 쓰고, 스커트라 읽는 힙스터들의 새로운 스팟. 그라임스, 본 이버 그리고 키츠네 클럽 나이트 등 실력을 갖춘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던 페이크 버진. 그들이 이번에 사고를 제대로 쳤다! 이태원 소방서 근처에 스커트 서울(SKRT Seoul)을 연 것. 단순히 클럽으로만 운영하지 않고 공연, 파티, 전시,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대안문화공간’으로 선보인다.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 위크엔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본닥스와 세련미가 철철 넘치는 벨기에 출신 DJ 매지션이 내한 공연을 가졌다. (클러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분위기는 정말 ‘핫’ 했다!) 한쪽 벽면엔 핑크색 네온사인으로 ‘TOO LATE TO DIE YOUNG’이라는 문구가 장식되어 있는데 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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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 우사단로 42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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