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앤프래시

디제이들이 추천하는 할로윈 음악

코스튬 없이도 즐겁게 할로윈을 보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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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쿠마(DJ KUMA) 의 추천 음악

리스크 리듬 머신(Risque Rhythm Machine) - Dawn of the dead

에어 믹스, DJ 쿠마, 플래시 핑거의 일렉트로 프로듀싱 DJ 그룹 RRM의 돈 오브 더 데드(Dawn of the dead) 는 마치 B급 호러영화 속 여러 악당과 손을 잡고 더욱 강력하게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멜로디를 전한다. 듣는 순간 조잡한 CG로 합성된 레이저가 번뜩 연상되는 재미있는 곡이다.

디제이 쿠마의 추천 음악 2

고블린(Goblin) – Tenebre
이탈리아의 3대 호러 거장으로 칭송받는 다리오 아르젠토(Dario Argento) 감독의 1982년 작 ‘섀도우(Shadow)’의 메인 타이틀로 삽입된 곡이다. 80 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포스러운
전자 사운드가 가득한 곡으로 이들의 음악을 한번 들으면 귓가에 계속 맴돌게 되어 화장실 가기가 꺼려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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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카이퍼(DJ kyper)의 추천 음악

에이씨디씨(AC/DC) - Highway to hell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로큰롤 밴드 에이씨디씨(AC/DC)의 대표 곡인 하이웨이 투 헬(Highway to hell)은 1979년 이들이 미국에 앨범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 곡. 멜로디 자체는 공포스럽기보단 오히려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이 발표된 다음 해인 1980년 2월 20일에 보컬리스트인 본 스코트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나면 조금 오싹해진다. 역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름은 신중히 지어야 하는 듯.

디제이 카이퍼의 추천 음악 2

디제이 재지 제프앤 프레시 프린스(DJ jazzy jeff & the fresh prince) - A nightmare on my street 

지금은 영화배우로 유명한 윌 스미스는 한때 프레시 프린스로 활동한 정상급 래퍼였다. 그와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이미 미국 전역의 대회를 휩쓸고 있던 힙합계의 지존, 재지 제프와 함께한 곡.
특히 이 곡의 중간에 삽입된 내레이션은 영화 <나이트메어 프레디>의 실제 목소리라고 하니 꼭 챙겨 들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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