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게이 클럽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음지에 숨어있던 이태원 게이 신을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더 이상 게이힐을 헉헉거리며 오를 필요가 없다는 말씀!). 2030 젊은 친구들이 다른 클럽보다 많아서 음악이 가볍고 비트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새벽 2시 이후부터 붐비기 시작하고, 3시부터 네다섯 곡 연달아 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칼 같은 군무를 추는 클러버들 감상 또한 이곳의 백미다. 최신식 싸이 킥 조명과 웅장한 음향 시스템은 아시아 어느 게이 클럽에 내놔도 밀리지 않는 곳이라 하니 ‘물’ 구경만 하지 말고 눈과 귀로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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