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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글의 체인점 중 최초로 서울에 입성했고, 아시아에서도 첫 지점이다. 뉴욕만큼 지점이 많지는 않지만, 서울에 유일하게 뉴욕 물(베이글을 만들 때는 ‘물’이 중요하다) 을 사용해 베이글을 만든 집이다. 뉴욕의 레시피를 그대로 이용하는데, 뉴욕에서 먼저 부분적으로 구운 베이글을 가져와 서울 매장(압구정)에서 신선하게 다시 한 번 굽는 방식을 쓴다. 뉴욕 교포이자 베이글 전문가인 김유성 사장이 클래식 플레인 베이글부터 시나몬 레이즌까지, 다양한 베이글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글 특유의 짙은 맛이 살아 있어 좋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크림치즈이다. 베스트셀러인 블루베리 베이글과 허니 피칸 치즈도 맛있지만, 에디터는 선드라이드 토마토 치즈를 추천하고 싶다. 경리단길에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라니 픽어베이글을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그냥 베이글 하나를 먹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베이글과 함께 제대로 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집이다. 한동안 뉴욕에서 생활한 서영수 사장과 아내가 브루클린 베이글 & 커피 컴퍼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의자와 춤추는 샹들리에가 반겨준다. 주인 부부의 센스와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 베이글은 물론 다양한 크림치즈도 주방에서 직접 만든다. 크림치즈는 모두 달콤한 치즈와 짭짤한 치즈로 나뉘어 있고 계절마다 바꾸는 치즈도 있다. 달콤한 치즈는 거의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금빛이 나는 베이글과 정말 잘 어울린다. 그 외에 연어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 한참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를 권하지만, 전화로 대량 주문하는 손님도 많이 찾는다.
뉴욕 퀸즈의 유명한 베이글집인 유토피아 베이글에서 영감받은 퀸즈 베이글은 이화여자대학교 앞의 작은 코너에 있다. (베이글 마니아로서 팁을 주자면, 우선 베이글의 윤기를 확인해보라!) 주인 박상용 씨가 뉴욕 유토피아 베이글에서 직접 일하면서 배운 기술은 퀸즈베이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윤기 나고 탱탱한 베이글을 한입 베어 먹으면 쫄깃하고 짙은 맛이 난다.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가게 바깥까지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고, 매일 직접 만드는 1000개에서 1200개의 베이글은 늘 완판된다. 이 집에서는 베이컨-버섯, 오레오 같은 특이한 맛의 크림치즈를 먹어보자. 벌써 3년 된 퀸즈베이글은 베테랑이다. 허니 월넛 크림치즈를 넣은 멀티 그레인 베이글은 퀸즈베이글의 시그니처 메뉴. 서울에서 베이글 혁명을 시작한 퀸즈베이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베이글루 1호점이 원효대교 부근에 문을 열었을 때 이 제일 먼저 이곳을 소개한 적이 있다. 베이글루의 시작은 서울에서도 드디어 제대로 된 뉴욕 베이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작년 말에 베이글루를 운영하는 가족은 숙명여대 근처에 2호점을 냈다. 오너 가족은 더 맛있는 베이글을 만들기 위해 레시피를 항상 조금씩 발전시킨다(최근에는 베이글을 물에 익히는 시간을 조금 늘렸다). 크러스트는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반전의 매력을 가진 이 집 베이글은 신선하고, 샌드위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글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클래식 록스 베이글(할라피뇨와 함께 나온다)은 여전히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고, 2호점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메뉴는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베이글이다. 수프도 메뉴에 추가되어 베이글은 이제 아침으로만 먹는 메뉴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호밀과 물로 배양한 사워도우 발효종으로 만든 베이글을 판매하는 곳. 상업 이스트를 넣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베이글보다 크기가 아담하고,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해 일반 빵보다 건강에도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베이글보다 훨씬 쫄깃쫄깃하고 촉촉하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5가지 종류의 크림치즈와 곁들여 먹길 추천한다.
당인리 발전소에 새로 생긴 베이글집. 6개월 동안 가게를 닫았다가 한 달 전쯤 다시 빵을 굽기 시작했다. 크림 치즈를 듬뿍 얹은 베이글 한쪽은 포장해 아침을 해결하기 좋지만, 높은 천장에 세련된 잿빛으로 물든 내부에 들어서면 없던 시간을 내, 잠깐 쉬었다 가는 여유를 부리고 싶어진다. 앤트러사이트와 비슷하게 (두 곳 다 같은 디자이너가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1층에서 주문을 하며, 2층에는 선선한 바람에 햇빛은 따뜻한 테라스석이 있다. 쫄깃쫄깃한 베이글을 선호하는 뉴욕파라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치즈를 올려 구운 볼케이노 베이글은 웬만한 빵보다 두껍고 폭신하다. 베이글은 따뜻하게, 그리고 스프레드는 올리브로 시켜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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