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에서 ‘프렌치 론드리’까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오너 셰프가 어깨에 힘을 뺀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청담동에 오너셰프 바람이 불기 시작한 2009년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많은 단골을 확보하며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유행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클래식한 붉은 외관과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사랑스러운 식기는 청담동이 아닌 파리 어느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심리적으로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비스트로 드 욘트빌의 가장 큰 미덕이라 하겠다. 서너가지가 나오는 런치 코스를 3~4만원대에 맛볼 수 있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음식 본연에 집중한 결과다.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내는 요리는 하나같이 만족스럽다. 프렌치 요리를 처음 경험하거나, 여자친구와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느라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장소가 될 수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선릉로 158길 13-7
- 강남구
- 서울
- 135-954
- 교통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 가격
- 런치 코스 35,000원부터, 디너 코스 75,000원부터
- 운영 시간
- 12:00–15:00, 18:00–22: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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