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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매일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오픈했어요’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고우리, 김주홍 부부는 원가가 비싼 식재료를 한 그릇만 팔고 말 것처럼 아낌없이 그릇에 담아 낸다. 조금만 신선도가 떨어져도 다 내다버리는 채소가 너무 아깝다며 이 힘든 일을 왜 시작했을까 발등을 찍는다고 하소연을 하다가도, 휴일인 줄 모르고 연거푸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자몽이며 오렌지를 하나씩 쥐여 보낸다. 보다 캐주얼한 샐러드를 손님에게 내고 싶다는 이들은 엄격한 비건이나 유기농 대신 좀 더 문턱을 낮춘 편안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든다. 케일, 로메인, 베이컨, 아보카도가 들어간 ‘아보카도 샐러드’와 퀴노아, 병아리콩, 닭가슴살을 바질페스토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퀴노아 그레인볼’이 인기 메뉴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고기와 토마토, 갖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진한 치폴레 수프를 곁들이길 추천한다. 

상세내용

주소
용산구
대사관로 5길 28
샐러드셀러
교통
지하철 6호선(한강진역)
가격
샐러드 9000–1만2000원대
운영 시간
월–목 10:00–21:00, 토–일 10:00–21:00, 브레이크타임15: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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