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일대에서 수준 높은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나 있다. 자연산만 고집하는 까닭에 가격은 비싸다. 하지만 한번쯤 제대로 된 스시를 먹고 싶을 때 갈 만하다. 영업을 시작한 이후 주방장이 몇 번 바뀐 까닭에 방식의 변화는 조금씩 있었지만, 호텔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들로 구성돼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직접 만든 생와사비와 무를 소금과 누룩으로 절인 뱃따라즈케만 보더라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스시초희의 정수는 스시바에서 즐기는 오마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마카세는 ‘주방장에게 맡긴다’는 의미로, 그날의 가장 좋은 식재료를 선별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이용해 구성한 코스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방장이 생선(네타)을 손질하고, 밥(샤리)을 쥐는 일련의 과정들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스시바는 언제나 인기이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도산대로 45길 18-6 2층
- 강남구
- 서울
- 135-896
- 교통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 가격
- 런치 45,000원부터, 디너 110,000원부터
- 운영 시간
- 12:00–14:00, 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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