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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종로에 문을 연 에머이는 하노이식 쌀국수를 판다. 벌써부터 맛있는 집으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가 반겨준다. 나오는 쌀국수는 일단 비주얼이 대단하다. 위에 고기가 가지런히 얹혀 있고 고수가 뿌려져 있어 맑은 국물이 거의 안 보인다. 쌀국수 한입을 먹자마자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국물은 가볍고, 간도 알맞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지금까지 서울에서 먹어본 쌀국수와 전혀 다른 맛이다. 고기는 미리 요리가 되어 있어서 다른 쌀국수집과 맛이 다르다. 스프링롤도 바삭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면과 국물은 둘 다 리필이 가능하다. 인심이 후한 집이다. 배고플 땐 에머이를 찾아가자. 글 제임스 유
왕십리 삼성 쉐르빌에 있는 팜티진의 쌀국수를 처음 봤을 때 어두운 색의 국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기름이 조금 떠 있어 고기를 먼저 익혀 국물에 넣은 듯한 인상을 준다. 친절한 주인과 대화를 나눈 후 고기 국물은 매일 아침 그가 직접 몇 시간 동안 정성스레 우려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색은 비록 어둡지만 맛은 깔끔하고, 고기의 향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고수는 국수와 함께 나오지 않지만 요청하면 바로 원하는 만큼 갖다준다. 숙주나물도 신선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다. 스리라차도 있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의 미묘한 맛이 달아날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 먹자. 가격 대비 훌륭한 한 그릇이다. 글 제임스 유
포포유는 샌프란시스코식 쌀국수를 선보이는 집이다. 이 집 역시 국물을 직접 매일 우려내는데, 먹음직스러운 진한 색이다. 국물 자체가 맛이 풍부해서 다른 것을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즐긴다면 준비된 고추와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 먹자. 쌀국수도 네 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다른 곳보다 신선한 수주나물, 고수, 라임을 아낌없이 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익힌 고기는 국물의 맛도 더해주고 입에서 녹는다. 이 집이 이태원에 있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에디터는 포포유에 얼른 다시 가고 싶다. 글 제임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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