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레스토랑

알로하! 접시 위에 펼쳐지는 하와이의 맛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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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뜨거운 태양. 거센 파도에 몸을 맡긴 서퍼들과 야자수 아래에서 느릿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하와이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풍경이다. 상상만해도 지상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르는 하와이는 일찍이 다양한 인종이 모여 독특한 음식 문화를 만들어냈다. 로코모코, 무스비롤, 포케 그리고 아사이볼 등 이름만으로는 전혀 어떤 음식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이곳들을 방문해보자. 하와이의 해변이 입 안에서 펼쳐진다.

  • 미국 음식
  •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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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노스쇼어

오아후 섬의 북쪽 해안 지역을 노스 쇼어라고 부른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특히 거대한 파도가 연이어 밀려드는데, 이때 세계 각지에서 서퍼들이 모여들어 서핑을 즐긴다. “하와이를 좋아하는데, 멀어서 자주 못 가겠더라고요. 서울에서도 하와이를 느낄 수 있었으면 했죠.” 주인장의 말마따나, 가게 안은 하와이의 해변에서 식당을 푹 떠다가 서울 한복판에 옮겨 놓은 것 같다. 

바리
바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에게 생소했던 아사이베리, 지금은 대중화되어 쉽게 접할 수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다.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뛰어나 노화를 막아주고, 다이어트 식으로도 훌륭하다. 아사이베리가 주로 나는 열대지역에서는 진작에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다. 아사이베리를 간 스무디에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올려 먹는 아사이볼은 하와이에서는 서퍼들의 부족한 단백질을 빠른 시간에 보충해준다고 하여 먹기 시작했다. 아사이볼은 이가 시릴 만큼 시원해 여름철 디저트로도, 영양분이 풍족해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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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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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포케 학동점
알로하 포케 학동점

포케(Poke). 왠지 귀엽게 들리는 단어지만, 하와이어로 ‘조각내다’ 혹은 ‘썰다’라는 뜻의 동사다. 익히지 않은 참치, 문어 등을 채소와 함께 양념에 버무린 하와이의 애피타이저로, 일본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간장, 참기름, 파, 김 등의 재료를 쓴다. 하와이의 식재료상에는 보통 포케에 들어가는 갖가지 생선을 진열해 놓은 코너가 따로 있을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다(김치에 버무린 문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어부들이 갓 잡은 생선을 손질해 회로 먹듯, 포케도 어부들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고 전해진다. 최근 몇 년간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지에서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으며 토마토, 퀴노아 등의 재료를 이용해 서양식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미국 본토에서 대중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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