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모네의 작품인 <앙티브의 아침> 에서 이름을 따 온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서래마을 특성상 프렌치 요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이 많은데, 이 곳만의 특징이라면 육류보다 해산물을 위주로 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코스 형식에서 탈피해 스몰 플레이트(Small plate), 라지 플레이트(Large plate), 어 리틀 바이트(A little bit) 등으로 구성된 메뉴는 손님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완전히 오픈된 주방은 역동적이고, 빈티지한 장식품과 감각적인 컬러가 합을 이루는 홀은 세련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지만 분위기는 다소 캐주얼한 미국풍인데, 이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셰프의 영향일 것이다. 새벽 수산시장에서 직접 고른 수산물을 이용해 요리한다. 달팽이 요리를 비롯해 페타치즈와 어란을 곁들은 그리스식 샐러드, 대구살을 이용한 크로켓과 성게알 토스트 등 색다른 프렌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동광로27길 3
- 서초구
- 서울
- 137-814
- 교통
- 7호선 내방역 7, 8번 출구
- 가격
- 코스 80,000원, 메인 15,000원부터
- 운영 시간
- 12:00–15:00, 18:00–23: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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