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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국산 대추로 직접 배양한 천연 효모종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왕명주 파티시에가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 발효시키고 반죽한 식사용 빵이 대부분이다. 가장 먼저 매장에 나오는 기본 식빵과 바게트는 오후 3–4시면 동이 난다. “재료가 좋으니까 다들 알아봐주세요.” 마늘과 콩 등 거의 모든 재료는 국산을 고집하고 직접 만드는 과일잼과 과일청에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다. 속이 편한 빵은 남녀노소 식사 대용으로 인기다. 취재 중 마침 네팔의 대사가 가게로 들어왔는데, 동네 주민은 물론 인근 대사관저의 대사들도 많이 찾는다고. 이곳에서는 귀리, 아마씨 등 몸에 좋은 재료를 가득 넣은 ‘씨앗 가득 담아’와 왕명주 파티시에가 나물이나 김치를 샌드해 즐겨 먹는다는 바게트를 추천한다.

상세내용

주소
성북구
성북로 63
서울
02880
교통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가격
씨앗 가득 담아 7000원(대)/3800원(소)
운영 시간
8:00–22: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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