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의 노부부가 1971년에 문을 열었다. 녹두전을 비롯하여 고추전, 동그랑땡 등 13가지 종류의 전을 내놓는다. 우선 녹두전의 경우 고기, 해물 그리고 굴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는 고추전.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파를 얹은 후 청양고추와 돼지고기를 듬뿍 올리고, 그 위에 계란을 톡 깨서 올려 지져낸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식감과 풍미는 그야말로 신세계다. 고기를 아낌없이 넣고 지져낸 동그랑땡도 이곳의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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