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즈 오브 시잉’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선인장이 운영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문자 그대로의 ‘선인장’이라는 뜻 외에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인 동시에 전시, 워크숍, 영화, 음악 콘서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패션 잡지인 <크래커(Cracker Your Wardrobe)>가 2011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피프티 서울 벼룩시장’(the FIFTY SEOUL charity flea market)을 열고 있기도 하다. 복합 문화에 대한 관심보다 그냥 단순히 커피나 요기거리를 하러 오는 곳으로도 물론 훌륭하다. 서울에서는 드물게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과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사람을 위한 락토스프리(Lactosefree)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를 즐기는 사람은 맛있는 수제 햄 샌드위치를 선택하면 된다. 널찍한 테라스 자리가 입구 앞에 만들어져 있어 햇살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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