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a

Review

페트라

4 최대 별점 5개
  • Restaurants
  •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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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이태원에 있는 아랍 레스토랑 중 오랫동안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요르단 출신의 주인 야서 가나옘 씨는 페트라가 아라비아 반도 중에서도 동지중해 인근의 레반트(Levant) 지역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이곳 팔라펠과 홈무스, 타볼리는 누구나 인정하는 정통의 맛이다. 파슬리, 토마토, 양파, 보르골, 레몬주스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만든 타볼리 샐러드와 여덟 개의 팔라펠은 늘 인기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정하는 음식은 양갈비 스테이크다. 이슬람식 도축법을 따른 할랄(Halal) 고기에는 향긋한 숯불 냄새와 양고기 특유의 향이 배어있고, 육질 또한 부드럽다. 어린 조카들을 몇 번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애들이 그렇게 양고기를 잘 먹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할랄 고기는 호주에서 수입하고, 바스마티 쌀이나 모든 재료는 요르단에 계신 아버지가 두 달에 한번씩 붙여준다. 올바른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페트라의 가장 큰 미덕이라 할 수 있다. 하얏트에 머물던 두바이의 모하메드 왕자도 3일 내내 페트라의 음식을 배달해 먹었다고 한다. 

상세내용

주소
녹사평대로 40길 33
용산구
서울
140-861
교통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가격
타볼리 샐러드 7,000원, 팔라펠 11,000원, 양등심 스테이크 케밥 22,000원
운영 시간
일요일–금요일 11:00–22:00, 토요일 10: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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