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유는 샌프란시스코식 쌀국수를 선보이는 집이다. 이 집 역시 국물을 직접 매일 우려내는데, 먹음직스러운 진한 색이다. 국물 자체가 맛이 풍부해서 다른 것을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즐긴다면 준비된 고추와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 먹자. 쌀국수도 네 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다른 곳보다 신선한 수주나물, 고수, 라임을 아낌없이 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익힌 고기는 국물의 맛도 더해주고 입에서 녹는다. 이 집이 이태원에 있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에디터는 포포유에 얼른 다시 가고 싶다. 글 제임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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