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무드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곳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태국 음식점이다. 곳곳에 붙은 영화 포스터가 말해주듯, 이름은 대표가 좋아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서 따왔다. 태국 현지의 맛을 순화해 태국 음식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낸다. 새콤매콤한 태국 수프 똠얌꿍은 작은 화로에 올려져 나와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하게 온도가 유지된다. 단지 이름만이 아니라 실제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그의 팬이라면 더욱 반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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