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모던 비스트로, 쓰리에타주(3etage)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쓰리에타주(3etage)’의 ‘안재희’ 셰프는 친숙한 재료를 이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요리를 선보인다. 시드니, 스웨덴,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맛이 가미된 프렌치 비스트로를 접하며 아이디어를 얻었고, 귀국 후 판교의 ‘더 험블 다이닝’에서 경력을 쌓은 뒤 좀 더 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오래된 커플이 말없이 식사하며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그림이 안타깝다”는 ‘안재희’ 셰프는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서로 눈을 맞추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