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오픈한 김영모 과자점 역시 2대에 걸쳐 오고 있는 빵집 중 한 곳이다. 팥빵과 초콜릿빵등 워낙 많은 품목들이 고루 사랑을 받고 있지만 내게 손꼽히는 아이템은 ‘몽블랑’ 이다. 럼 시럽이 겹겹의 데니쉬 페스트리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버터의 풍성한 풍미와 함께 극강의 달콤한 시너지를 올리게 된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모두 국가훈장을 수여 받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제과 명장 김영모. 이름 하나만으로 크나큰 영향력을 가진 대한민국 제과 명장의 빵을 맛보기 위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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