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팥 알이 그대로 빵 속에 담겨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의 ‘통팥빵’ 또한 시대를 거슬러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1968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성업 중인 나폴레옹 과자점의 ‘통팥빵’은 기다란 핫도그 번 모양으로 반을 길게 가른 빵 안에 매일 직접 쑨 촉촉한 통팥이 약간의 수분기 있는 상태로 들어가 있다. 흰 우유와 함께 먹으면 절묘한 조화감을 느낄 수 있는 빵이다. 이 통팥의 당도와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팥을 쑤는 일을 담당하시는 이모님이 따로 계실 정도이니 가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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