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대림미술관 옆 레스토랑

예술과 음식, 전통이 공존하는 동네. 여유로운 봄날의 나들이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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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서촌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중 하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과 60년대에 지어진 작은 2층 건물들이 오밀조밀 좁은 골목과 함께 정겨운 풍경을 이룬다. 많은 이들이 오래 된 것의 가치를 찾기 시작하면서 서촌은 활기를 되찾았고,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가 되었다. 조선시대 때 상인들과 의사, 문인들이 모여 살았던 이 지역에는 이제 청춘을 대표하는 대림미술관과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이 가득하다. 오래된 식당뿐 아니라 작은 밥집들, 서울에서 손꼽히는 타파스집, 베를린 스타일의 카페 등 전통을 넘어 나라를 넘나드는 서촌에서 봄날의 하루를 즐겨보자. 

대림미술관 전시 관람 후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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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의숲
누하의숲
인당 10만원이 넘는 값비싼 오마카세와 초밥, 생선회, 타다키부터 만원이 채 안 되는 우동, 돈카츠, 타코야끼까지. 우리가 흔히 생각해온 일식은 큰 맘 먹고 가거나, 주머니 사정에 부담 없는 한 끼거나, 정말 모 아니면 도였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불어온 일본 가정식 열풍으로, 모 아니면 도가 아닌, 일본 특유의 정갈함과 깔끔한 맛 그리고 적당한 포만감까지 갖춘 ‘걸’ 정도의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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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예데고미스
까예데고미스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서촌. 자하문로 길에서도 구석진 골목 한 켠으로 들어가면 작은 스페인 국기가 한옥 한 채를 지키고 있다. 한적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작은 스페인 비스트로, 까예 데 고미스(Calle De Gomis)는 벌써 4년 째 운영 중이다. 이미 단골도 여럿이라 시간대에 따라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예약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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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계단집
서촌계단집
꼬막만 파는 집은 아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각각의 산지에서 공수해 가장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벌교에서 가져오는 왕꼬막, 신안의 병어회, 거제도산 참소라 등 서촌에서 소문난 해산물 맛집으로 통한다. 경복궁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금촌교 시장 안에 자리한 이곳은 잡지사 기자들의 단골 아지트이기도 한 곳. 즉석에서 찐 해산물과 함께 술을 마시는 술집인 터라,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술 마시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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