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 베이글 (닫은)

  • Restaurants
광고하는

Time Out 의견

그냥 베이글 하나를 먹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베이글과 함께 제대로 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집이다. 한동안 뉴욕에서 생활한 서영수 사장과 아내가 브루클린 베이글 & 커피 컴퍼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의자와 춤추는 샹들리에가 반겨준다. 주인 부부의 센스와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 베이글은 물론 다양한 크림치즈도 주방에서 직접 만든다. 크림치즈는 모두 달콤한 치즈와 짭짤한 치즈로 나뉘어 있고 계절마다 바꾸는 치즈도 있다. 달콤한 치즈는 거의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금빛이 나는 베이글과 정말 잘 어울린다. 그 외에 연어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 한참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를 권하지만, 전화로 대량 주문하는 손님도 많이 찾는다. 

상세내용

주소
봉은사로 43길 56
강남구
서울
가격
베이글 플레인 2500원, 크림치즈 2500–3000원
운영 시간
화–토 09:00–18:00
광고하는
추천작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