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할수록 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부드럽고 고른 살얼음, 팥 농도, 팥과 얼음의 비율, 그리고 쫄깃한 떡까지 완벽하게 만드는 동빙고는 힘든 걸 잘해낸다. 그걸 일찍이 눈치 챈 사람들이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다는 게 이곳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러나 기다릴수록 짜릿한 법, 쨍쨍한 햇볕 아래 기다리는 낙도 있다. 빙수를 포장해 옆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에서 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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