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온 딤섬 전문 셰프들이 얇은 피 반죽에 속을 꽉꽉 채워 한 알 한 알 정성껏 빚는다. 한국에서 딤섬을 제대로 해보려는 시도는 70년대부터 있었지만 자장면과 탕수육의 아성을 깨지 못했다. 90년대 이후 ‘군만두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만두’의 일종인 딤섬도 함께 서러움을 겪다가 2000년대 이후 해외 여행이 일상화되며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홍콩의 딤섬 맛에 반했던 손님들은 서울의 몽중헌에서 비슷한 맛을 찾았다. 하교(새우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딤섬)와 구채교(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진 딤섬)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지만 시그니처는 따로 있다. 바로 전가복! 전복, 해삼, 새우,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동고, 송이, 죽순, 아스파라거스 등의 야채를 가득 넣고 볶은 보양식이다. 인테리어도 멋지다. 상해나 광동 지방에 있는 고 저택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북촌로 31-22
- 종로구
- 서울
- 110-210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 가격
- 딤섬 10,000원,메인 10–70,000 원
- 운영 시간
- 11:00-22:00 (15:00-18:00 break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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