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사이길 예술거리 조성회의 4기 회장을 맡고 있는 방배목장의 이수진 대표는 사이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우유와 말차 아이스크림도 사실 사이데이 마켓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좋은 재료의 간식거리를 제공하려고 낸 아이디어였다.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우유와, 해남에서 재배한 어린 녹차잎 가루만 사용한 아이스크림은 다음 사이길 방문이 벌써 두근거릴 만큼 훌륭하다. 자연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도시속의 작은 목장’ 이라는 슬로건이 부끄럽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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