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 세로수길 깊은 골목 안 주택을 개조해 문을 연 이곳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샐러드 열풍을 만들어낸 근원지 중 한 곳이다. 먹고 돌아서면 금방 배고픈 샐러드가 아니라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든든하고 푸짐한 샐러드가 특징. 덕분에 1년 365일 다이어트 현재진행형인 여성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직장인들도 평일 점심시간이면 이곳을 찾는다. #생명연장이라는 단순하고도 임팩트 있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샐러드는 오히려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다채롭게 썼다. 로메인, 아보카도, 훈제연어, 달걀과 로스트 치킨까지 아낌없이 올린 아보콥 샐러드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아도 맛있게 한 그릇을 비울 수 있을 정도다. 속을 더 든든히 채우고 싶다면 시금치 요거트 볼을 곁들이면 좋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압구정로4길 31
- 강남구
- 서울
- 06028
- 교통
- 신사역(지하철 3호선), 8번 출구.
- 가격
- 아보콥 샐러드 1만3500원, 시금치 요거트 볼 5800원, 착즙 주스 7000원대
- 운영 시간
- 월−목 11:00−21:00, 금•토 11:00−22:00, 일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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